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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1사단 천혜옥 중사 소아암 아이위해 모발 기부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 조회수:264 210.93.126.200
2020-02-01 19:41:24
해병대 1사단 천혜옥 중사 소아암 아이위해 모발 기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머리카락 기부에 나서고 있는 해병대 1사단 천혜옥 중사.
<해병대 1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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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를 위해 자신의 소중한 머리카락을 잘라 기부한 해병대 여전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해병대 1사단 천혜옥 중사(34)는 최근 소중하게 길러온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기부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천 중사의 머리카락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로 1~2년간 25㎝ 이상 길면 어김없이 잘라 보냈다.

머리카락 기부는 우연히 보게 된 방송프로그램이 계기가 됐다. 천 중사는 항암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자가 머리카락이 빠진 모습을 감추기 위해 모자를 쓰고 다니는 장면을 보고 기부를 결심했다. 고교 시절 위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더욱 생각났다는 천 중사는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머리카락을 기부하는 것이 소액 기부금보다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천 중사는 약품처리를 한 머리카락의 경우 가발 제작과정에서 녹아버릴 수 있어 파마와 염색은 하지 않는다. 머리카락 관리가 쉽지 않지만 소아암을 앓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불편을 참았다고 했다. 해병대 여전사의 선행은 이것만이 아니다. 2013년부터 소아암 환자와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해 매월 2만원과 1만원씩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희망이음교육원에 기부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해병대 훈련교관 출신으로 현재 사단 인사행정 업무를 맡고 있는 천 중사는 장병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상담심리학 석사과정도 밟고 있다. 천 중사는 “사소한 불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투병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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