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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행교 민서혜·이예지 소위, 조혈모세포·모발 기증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 조회수:511 210.93.126.200
2019-12-16 1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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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4일 오전 소아암 환아를 위해 모발을 기부한 육군종합행정학교 교육생 이예지 소위(왼쪽)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예정인 민서혜 소위가 교내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2018.04.04(사진=육군종합행정학교 제공) sklee@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의 육군종합행정학교 인사행정학처 초군반 교육생 민서혜(23·여) 소위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기로 해 귀감이 되고 있다.

 또 같은 부대 이예지(22·여) 소위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모발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4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 따르면 민 소위는 오는 6월 백혈병 환자를 위해 조혈모세포를 기증할 예정이다.

 과거 인체조직기증협회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 조혈모세포 기증에 관심을 갖게 돼 2015년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을 했고, 마침내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한다.

 민 소위는 이번 기증에 앞서 2016년 1차 검사에서 HLA형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었지만, 2차 검사에서 불일치해 안타깝게 기증하지 못했다.

 다행히 올해 초 2차 검사까지 일치하는 환자가 나타났고, 민 소위도 이 환자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줄 수 있다는 마음에 선뜻 기부하기로 했다.

 민 소위는 “가족이 아니면 HLA형이 일치할 확률이 수천 또는 수만 분의 1로 매우 확률이 낮은데 그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줄 수 환자가 있어 다행”이라며 “이식을 통해 환자가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부대 이예지 소위는 지난달 28일 소아암 환자를 위해 2015년부터 3년 가까이 기른 모발을 잘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이 소위는 이번 모발 기부 외에도 장기기증 희망 등록, 헌혈, 월드비전 후원 등 각종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월드비전 후원은 2013년 아르바이트로 얻은 수입을 의미 있게 사용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해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소위 임관 후 처음 받은 월급으로 국내 아동 후원을 시작했다.

 이 소위는 “우연한 계기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모발을 기부하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가발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작게나마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직접 찾아가서 어려움에 처한 분을 도와드릴 수는 없지만, 간접적으로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404_0000272329&cID=10806&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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