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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어려운 사람 많아" 기부 이어져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 조회수:244 210.93.126.200
2020-01-06 10:15:12

https://youtu.be/Dq3VLnL_Jms

한 장애인 부부가 기초생활수급비를 모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1년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남을 먼저 생각하는

우리 주위의 소액 기부자들을

 

허현호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뇌병변과 지체장애를 가진 김규정,

홍윤주 부부..

 

140만 원 남짓한 기초생활수급비로

두 아이들과의 생활을 꾸려가야 하는 형편이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써달라며 15만 8천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습니다.

 

이 같은 선행은 11년째 이어오고 있는데

 

저금통에 모은 용돈으로 기부에 동참해온

10살 하람이와 6살 하늘이가 더 많은 걸 배운 것 같다며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김규정/기부자

솔직히 말씀드리면 부담 안되는 사람 누가 있겠어요. 더 어려운 분들이 많으니까...그거 생각하면 뭐....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해 언어치료사로

일해온 세 아이의 엄마 황희 씨..

 

첫째 딸 태은이의 돌잔치를 대신해 매일 만 원씩을 모아 365만 원을 기부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셋째 딸 초은이까지 이어졌습니다.

 

올해도 아이들 생일이면 기부에 나서는 황 씨는 어려운 아이들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황희/기부자

큰 아이 같은 경우에는 긴 머리가 다른 아픈 친구들한테 선물할 수 있다는 개념을 알아서 모발 기부를 하게 됐습니다.

 

현재까지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모금된 금액은 25억여 원으로 사랑의 온도탑은

30도를 훌쩍 넘었습니다.

 

만 4천 명이 넘는 소액 기부자들이 작은 마음을 모아준 덕인데, 백만 원 미만 기부액만

4억 5천만 원이 모였습니다.

 

류하일/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일터나 착한 가정이라는 캠페인들이 있어요. 한 가정에서 매월 2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내주시는 이런 개인 소액 기부들이 크게 증가해가지고....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마다하지 않는 평범한 시민들이 어느 해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허현호입니다.

https://www.jmbc.co.kr/news/view/1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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