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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길러 싹둑' 송현주 삼성세무서 조사관, 머리카락 기부 선행 화제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 조회수:103 210.93.126.200
2020-01-18 14:30:40

삼성·서초·역삼세무서가 한데 모인 강남 한복판, 얼핏 삭막한 기운을 풍기는 빌딩 가운데 작은 사랑 나눔으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국세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인물은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의 송현주 국세조사관(7급·사진). 그는 작년말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자신의 머리카락을 기부했다.

 

머리카락을 기르는 데는 2년이 걸렸다. 머리카락을 기부하려면 길이가 25cm 이상이 돼야 하기 때문. 머리카락 손상을 막기 위해 펌이나 염색 등도 자제했다. 기부 단체는 강원도 원주시에 자리한 ‘어머나(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본부’다.

 

세대 18기 출신으로 지난 2000년부터 20년간 국세청에 몸담아 온 송 조사관은 현장자문단 활동, 멘토 역할 수행 등 업무에 적극적일 뿐만 아니라, 동료들에게는 '주변에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사람'으로 신망이 높다.

 

이번 기부도 평소의 모범적인 생활의 연장선에서 은은하게 빛을 발한 선의라는 평가다. 그는 지난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각각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 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단출해진 머리카락에 아랑곳하지 않고 담담하게 웃어보인 그는 직장에서는 부가세과(과장·이호규) 내 차담회·열사회(여직원)·불혹회(70년대생)·미들회(7급) 등 소통 모임은 물론, 부가1팀(팀장·문금식)의 ‘프랜드리 리더’로서 동료들과 원만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송 조사관은 “두 자녀를 둔 엄마로서 가정에서도 아이들에게 좋은 모범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현주 국세조사관은 1979년생으로 세무대학(18기)를 졸업한 후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성동세무서 개인납세3과를 거쳐 현재 삼성세무서 부가가치세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출처] 한국세정신문 (http://www.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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