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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카락 싹둑 자른 김광현, 소아암 돕기 캠페인에 모발 기부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 조회수:300 210.93.126.200
2020-01-18 15:37:39

김광현이 25일 경기 뒤 머리를 커트하는 모습. SK와이번스 제공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30·SK)이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잘랐다.

SK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광현이 토탈 헤어솔루션 기업 하이모와의 소아암 어린이 돕기 캠페인인 ‘암에 답하다(Answer to Cancer)’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 때 자신의 모발을 기증한다”고 전했다. 체결식은 27일 인천 kt전을 앞두고 열린다.

지난해 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김광현은 복귀 첫 등판까지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겠다는 다짐 속에 재활하는 과정에서 장발이던 트레이 힐만 감독이 모발 기부로 소아암 환우를 돕는다는 말을 듣고 동참을 결정했다. 김광현은 지난 25일 인천 롯데전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복귀전 승리까지 챙긴 뒤 가벼운 마음으로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을 잘랐다.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시즌 첫 등판 이후 머리카락을 자르겠다’는 나 자신과의 약속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고자 머리카락을 기부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모두 지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머리카락을 기르는 게 쉽지 않았는데 막상 자르고 나니 시원섭섭하다. 이제 나는 잘랐으니 지금도 머리카락을 기르고 계신 감독님을 응원하겠다”고 했다. 김광현은 이어 “팬 여러분도 저와 같이 감독님을 응원해주시고 나아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관심을 보이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하이모는 기증받은 김광현의 머리카락을 가발로 만들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K 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헌혈 촉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27일 홈 경기부터 헌혈증을 지니고 현장에서 일반석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티켓을 1000원 깎아준다. 또 일요일 홈 경기 때 구단 직원과 선수단, 팬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도 추진한다. 

하이모는 기증받은 김광현의 머리카락을 가발로 만들어 소아암 환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K 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헌혈 촉진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27일 홈 경기부터 헌혈증을 지니고 현장에서 일반석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티켓을 1000원 깎아준다. 또 일요일 홈 경기 때 구단 직원과 선수단, 팬이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sports/sk_index.html?art_id=201803260948003&sec_id=510201&pt=nv#csidx8b8cf5143bd77188f93fb244ff65a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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