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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환자 위해 여대생이 머리카락 이어 장학금 기탁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 조회수:111 210.93.126.200
2020-01-18 17:16:37
고혜수씨(한국외대 2학년)는 지난 14일 모교인 신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으로 받은 금액 250만원을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하고 있다. © News1


3년 전 백혈병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어서도 어려운 후배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한국외국어대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고혜수씨(21·여·제주)다.


고씨는 지난 14일 모교인 신성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으로 받은 금액 250만원을 백혈병 환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고씨는 신성여자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14년 2월에도 공동모금회를 찾아와 백혈병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수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기부하기도 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뇌종양을 앓았던 남동생을 보면서 어린 환자들을 돕기 위해 머리카락을 기르기로 다짐했고, 이를 기부한 것이다.

고씨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대학 등록금을 내지 못하는 등 친구가 힘들어 하는 상황을 본 적이 있다”며 “그래서 받은 장학금을 형편이 어려운 후배에게 전하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교 4학년 때까지 열심히 대학생활을 해서 장학금을 받으면 어려운 후배들을 꾸준히 도와주고 싶다”고 밝혀 주위에 훈훈함을 선사했다.


uni05@news1.kr

http://news1.kr/articles/?3074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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