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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의 계절 가을, 머리카락 빠지면 무조건 탈모?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 조회수:29 61.72.94.88
2020-10-06 11:40:45

14일 오전,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가을에는 날씨와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 탓에 다른 계절보다 유독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 여름철의 강한 자외선과 땀·피지 등에 의해 약해진 두피가 건조한 가을이 되면 유·수분 균형이 깨져 각질이 많이 생기고 모공이 막혀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이다.

특히 남성들의 탈모가 심해진다. 가을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이 많아지는데, 이 테스토스테론이 대사 과정을 통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물질로 바뀐다. 이 때문에 모근이 약해지고, 모낭의 기능이 떨어져 탈모가 심해지는 것이다.

 

탈모 남성 머리

 

물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 두피가 가려운 경우, 이전보다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는 경우라면 탈모증을 의심할 수 있다. 만약 두피가 붉거나 누런색을 띤다면 탈모 고위험군으로 볼 수 있다. 붉은 두피는 민감성 두피로 약한 자극에도 열이 쉽게 올라 모발이 약해지며, 누런 두피의 경우 피지가 많이 분비돼 모공이 쉽게 막힌다. 이때는 혈액순환·세포재생이 원활하지 않아 탈모가 생기기 쉽다.

탈모는 날씨나 호르몬 변화뿐 아니라 '유전'에 의해서도 나타난다. 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 모두 탈모가 있는 경우 자녀에게 80% 정도 탈모가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탈모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탈모가 진행될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담배 속 니코틴과 술의 알코올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피지선을 자극해 두피에 과도한 피지분비를 유도한다. 따라서 금주 및 금연은 탈모 예방을 위해 필수다. 잠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자는 것이 좋다. 이 시간 동안 머리카락이 가장 활발하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체내 유해산소인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생성해 모발의 영양분을 산화시켜 탈모를 유발한다. 따라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조절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탈모 고위험군에 속한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탈모는 어느 순간 급격하게 진행되지 않고, 여러 단계를 거쳐 서서히 진행되므로, 탈모가 의심될 때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다. 앞 이마가 'M'자 형태로 후퇴하고 정수리 쪽 모발이 가늘어지는 '남성형 탈모'는 초기 약물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만약 탈모가 중기 이후의 상태라면 자가모발이식을 고려해야할 수 있다.

 

/ 이현정 헬스조선 인턴기자

출처: http://www.samsunghospital.com/home/healthInfo/content/contenView.do?CONT_SRC_ID=30800&CONT_SRC=HOMEPAGE&CONT_ID=4601&CONT_CLS_CD=0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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