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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환절기, 탈모 유발하는 ‘두피열’ 주의보

  •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KAT한국
  • 2020-05-13 16: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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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특징인 큰 일교차는 면역력을 저하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두피건강 또한 일교차에서 자유롭기는 어렵다.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는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며, 두피 건강을 저하해 모발의 조기 탈락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환절기에는 계절적 특성에 의해 두피열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두피열’이란, 체열이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않고 상체와 두피에 몰려있는 증상이다. 한방에서는 두피열 증상을 탈모를 유발한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두피열이 발생하는 이유는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연관이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음주, 부적절한 식습관과 같은 소모적인 생활습관은 과도한 체열을 생성해 두피를 건조하게 만든다.

두피 환경이 건조해지면 인체는 건조함에 대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피지를 분비한다. 이때, 두피열 증상이 오래가면 피지 과다 상태가 되면서 두피 각질이나 염증, 뾰루지 등의 각종 두피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두피열이 탈모를 촉진하는 원인이라는 것은 이미 연구논문으로도 밝혀졌다. 발머스한의원의 연구논문 ‘탈모증 유발요인과 한의학적 치료 효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에 따르면 탈모한의원에 내원한 환자의 97.4%가 두피열감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탈모 환자의 대부분이 두피열 증상이 있던 것을 통해 두피열이 탈모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한방에서는 두피열 증상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증상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두피열 탈모가 의심된다면 다음과 같은 증상을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정환 원장 (사진=발머스한의원 제공)


이 같은 증상은 두피열이 있을 때 생길 수 있다. 두피열은 장부기능 저하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 나타나므로 두피열 환자는 두피 증상은 물론 어깨결림, 만성피로, 안구건조, 수족냉증, 소화불량 등의 전신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두피열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상이 더욱 악화되므로 초기 증상이 나타났을 때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현명하다.

두피열은 우리를 둘러싼 일상과 밀접한 관계이므로 두피열 탈모는 두피나 모발 건강만 살피는 것보다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하는 몸 치료에 집중해야 한다. 이에 한의원에서는 몸 치료를 통해 두피열을 유발한 몸속 문제 개선을 돕는다. 증상은 물론 원인을 바로잡아 건강 회복과 탈모 개선에 도움 된다는 특징을 지닌다.

발머스한의원 수원점 이정환 원장은 “현대인의 탈모는 유전 외에도 후천적인 원인인 두피열로도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평소 생활습관에 유념해야 한다”면서 “만약 초기 증상이 의심된다면 자가관리에서 그치지 않고 의료진을 통한 자세한 진단을 받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기자(august@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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