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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탈모가 고민인 중년...한방의 치료법은?”

  •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KAT한국
  • 2020-03-27 10: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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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40~50대가 되면 탈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여러 가지 관리법에 관심을 갖게 된다. 

대개 남성형 탈모 치료약으로는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등이 있다. 이는 모근을 약화시켜 탈모를 일으키는 남성호르몬의 일종인 DHT의 활동을 억제해 탈모를 치료하는 약으로, 꾸준히 복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탈모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경구치료제이지만, 복용 중단 시 속도가 빨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

한방의 경우, 탈모치료는 모발을 둘러싼 환경적인 문제에 주목한다. 한의사들은 모발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열에 취약하다는 특성과, 탈모를 유발하는 DHT의 활동성이 고온에 민감하다는 특성을 바탕으로 두피로 과도하게 오른 열을 낮춰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한다고 말한다. 여기에 인체 체열 조절의 중추 역할을 하는 부신 보강을 통해 체열 문제를 바로잡는 것이 한방 탈모치료의 목표라고 한다.

 

이들 한의사는 “하지만 중년 남성은 청장년층보다 탈모 진행이 오래됐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 예후를 좋게 만들기 위해서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서 “우선, 모근 기능이 살아있을 때 치료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며, 이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기까지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발머스한의원 안산점 김주현 원장은 “풍성한 모발을 원한다면 치료가 더 어려워지기 전에 건강 증진과 발모를 기대할 수 있는 관련 치료를 계획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의료진을 통한 자세한 진단이 필요하다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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