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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고민 극에 달하는 봄철…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외모 자신감 확립에 도움

  •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KAT한국
  • 2020-03-27 10: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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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기온이 올라가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은 설렘과 기쁨이 공존하는 시기로 꼽힌다. 그렇지만 탈모 증상을 겪는 환자들에게 있어 3~4월은 부족한 머리 숱에서 기인하는 스트레스가 그야말로 극에 달하는 기간이다. 새로운 직장이나 취업, 결혼 등을 준비하며 깔끔한 첫 인상을 심어줄 일이 많다 보니, 행여 자신의 탈모 증상으로 인해 원하는 인상과는 다르게 비춰지지 않을지 노심초사하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좋은 스펙을 갖췄더라도, 혹은 열심히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더라도 사람의 첫 인상은 대부분 상대를 보자마자 몇 초 만에 결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타인에게 가장 먼저 기억될 첫 인상이 ‘탈모’, 혹은 ‘휑한 머리숱’이기를 바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탈모 환자들은 더욱 자신감을 잃고 위축돼 사회 생활에 소극적인 모습으로 임하게 되면서 여러 문제를 겪곤 한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이러한 탈모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치료에 임하기보다 민간요법이나 각종 화장품, 식품 등에 의존하며 상황을 악화시킨다는 데 있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탈모가 적지 않게 나타나곤 하는데, 치료를 받는 일에 창피함을 느끼거나 바쁜 생활에 쫓겨 초기 대응 시기를 놓쳐 검증되지 않은 방법만 시도하다가 도리어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현재까지 과학적인 검증이 이뤄진 탈모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자가 모발이식이 유일하다. 특히 환자의 머리카락을 직접 옮겨 심는 자가 모발이식은 즉각적인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꼽힌다. 탈모가 발생한 부위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직접 이식하므로 생착률이 비교적 높고 부작용 염려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 번 이식하고 나면 마치 기존 모발처럼 유지가 가능해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이러한 자가 모발이식은 크게 절개법과 비절개법 두 방식으로 나뉜다. 절개법의 경우 수술을 위해 삭발을 진행한 뒤 메스로 후두부 두피를 절개하고 모발 조직을 떼어내는 방법이다. 비절개법은 후두부 절개 없이 삭발 후 모낭을 개별적으로 선택해 채취하는 방식이다. 수술로 남을 흉터나 회복 기간 등이 염려된다면 비절개 방식의 모발 이식을 고려해볼 수 있다. 그 중 특히 최근에는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인 ‘노컷퓨(NoCutFUE)’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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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퓨는 채취 부위를 삭발하지 않고 주변부의 머리카락을 직접 확인하면서 한 가닥씩 섬세하게 옮겨 심는 방식이다. 흉터와 통증 부담이 최소화되는 한편,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다. 만약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돼 대량 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노컷퓨를 기반으로 한 메가퓨(MegaFUE)를 통해 충분한 교정을 이룰 수 있다. 현재는 이식 기법 역시 업그레이드 돼 전체적인 교정도 단시간 내에 가능하다. 또한 헤어라인교정, 눈썹이식, 구레나룻, 무모증 등 정밀한 이식이 필요한 분야에도 넓게 활용된다.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를 위해 추가적인 보완이 필요한 경우에는 메디컬 타투(MMT)도 고려할 수 있다. 메디컬 타투(MMT)는 한국인의 두피와 모발에 가장 적합한 색깔을 분석해 진행하는 의료용 두피 문신으로, 두피에 흉터가 존재하거나 얇은 모발로 고민하는 경우 메디컬 타투를 통해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모발이식을 하고 밀도 보강을 위한 2차 치료를 생각하는 이들에게도 효율적이다.

하지만 모발이식을 계획하고 있거나 모발이식을 하고 난 이후라도, 체계적인 관리와 통합적인 치료는 필수라 할 수 있다. 건강한 모발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서는 두피 내 염증을 제거하고 두피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시키는 것과, 탈모 유발물질을 지속적으로 차단하여 원인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모낭강화 주사 등을 통해 모발의 성장 성분을 주기적으로 공급해 주면서 세포 재생을 촉진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관련해 모드림의원 강성은 원장은 “탈모는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트리고 심리적 위축을 가져오는 등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요즘처럼 중요한 일정 등을 소화해야 하는 시기라면 그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 탈모는 바른 치료를 통해 확실히 개선할 수 있으므로, 탈모 증상이 나타났다면 좌절하거나 검증되지 않은 방식에 의존하기보다 전문가를 찾아 원인과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은 개인에 맞는 적합한 디자인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수지 기자]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897922?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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