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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탈모, ‘이것’에 따라 치료효과 다르다

  • 관리자
  • 2023-08-14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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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뱅크

 최지웅 아주대병원 피부과 교수와 한희정 전공의 연구팀은 8주에 걸쳐 약을 서서히 줄이는 감량요법의 메틸프레드니솔론 치료를 받은 원형탈모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효과와 예후인자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 피부과학회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JAAD’ 온라인에 최근 게재됐다.

 원형탈모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 또는 타원형의 탈모반이 생기는 것으로, 세포독성 T세포가 자신의 모근(모발의 뿌리)과 모낭(모근을 감싼 주머니)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재발이 자주 발생하고, 심하면 머리 전체에 걸친 전두탈모, 더 나아가 전실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보통 탈모반(원형탈모 발생부위의 크기‧탈모면적)이 작을 때는 일반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도포해 치료하지만, 탈모반이 클 때는 단기간 감량 경구 스테로이드 치료를 통해 초기에 모발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를 시행한다.

 다만 이러한 치료의 효과와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예후인자에 대해서는 연구가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원형탈모 치료의 예후인자를 확인하기 위해 2017~2022년 8주 감량 경구 스테로이드(메틸프레드니솔론) 치료를 받은 원형탈모 환자 136명(평균나이 36.7세)을 대상으로, 8주간 치료 종료 후 첫번째 병원 방문 시점에서 기존 대비 원형탈모 중증도의 변화를 관찰‧분석했다.

 그 결과 8주 감량 메틸프레드니솔론 치료를 받은 환자의 75%에서 기존 대비 50% 이상 탈모가 개선되는 좋은 치료효과를 확인했다. 또 15세 이하의 ‘어린 나이’와 두피의 50% 이상에서 탈모반이 나타나는 ‘광범위한 탈모’ 두가지가 치료의 효과를 떨어뜨리는 나쁜 예후인자임을 확인했다.다만  자가면역질환과 관련한 ▲항핵항체 ▲호중구 대 림프구 비율 ▲헤모글로빈 ▲철분 ▲비타민D 등의 혈액검사 수치들은 원형탈모 치료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았다.

 연구팀은 나쁜 예후인자 가운데 어린 나이는 개인의 유전적 민감도와 연관돼 치료에 저항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중증 원형탈모는 일반적 원형탈모와 다르게 심한 모낭염증으로 인한 것으로 경구 스테로이드뿐 아니라 다른 치료법에서도 치료효과를 감소시키는 원인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

 최지웅 교수는 “원형탈모 치료에서 어린 나이와 중증탈모가 나쁜 예후인자로 작용하는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며 “이에 이들 환자에는 경구 스테로이드를 신중히 투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nongmin.com/article/202308095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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