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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이미지칼럼]두피와 모발의 고민이 시작되는 연령층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 관리자
  • 2023-08-25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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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의 컨디션은 자신감의 원천이다. [ 김이령의 더 셀렉션 ]

국내 1호 시니어 이미지 메이킹 전문가 김이령

"패션의 완성은 모발이다!"

사람도 털갈이를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환절기라서 그런지, 유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듯 느껴진다. 실제로 머리카락은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는다. 요즘같이 대기가 건조할 때에는 두피 역시 건조해져 각질이 쌓이기 쉽다. 각질로 인해 막힌 모공은 모낭세포의 활동을 떨어뜨리고  이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 것이다. 탈락을 줄이기 위해서는 머리를 감은 후에 뜨겁지 않은 바람으로 모발과 두피를 충분히 말려주는게 중요할 것 이다.

나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해 볼 때가 있다. 다음생에 태어나면 예쁜 얼굴 보다는 건강한 머릿결을 갖고 싶다는 말을 한다.  내가 말하는 건강한 머릿결이란? 모발의 밀도가 높고 찰랑거리며, 윤기나는 직모(생머리)를 말하는 것이다.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수분이 부족해 푸석거리는 머릿결은 아무리 트리트먼트에 신경을 쓰고 고 농축 제품을 듬뿍 도포해 주어도 윤기를 상실한 곱슬머리의 비애를 떨칠수는 없다. 숱이 많지 않은데 뿌리가 살아있어서 외형상 많아 보일 뿐이다. 상대적으로 머리카락이 가늘고 힘이 없는 사람들은 구불거림으로 볼륨감이 살아있는 곱슬모를 부러워 하기도 하겠지만, 시술을 해 주는 헤어 전문가는 곱슬모의 고충을 잘 이해하기 때문에 가능한 윤기나는 텍스쳐 처리에 신경을 써가며 스타일링에 공을 들여준다.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자신 또한 곱슬모의 스타일링에는 전문가의 경지에 오를 수 있었다.

"연구결과!
곱슬모와 직모의 차이"

머리카락이 자라 나오는 모낭의 모양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라고 한다. 모낭은 피부 아래 진피층에서 털을 만드는 기관으로 모낭 입구가 원형이면 직모, 타원형이면 곱슬모가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아쉽게도 이 모양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태아 때 부터 결정된다고 한다. 곱슬머리를 완성하는 타원형 모낭은 작은 관처럼 생긴 모낭 안쪽이 구불구불해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섬유 단백질인 케라틴이 그 형태로 배열되어 자라기 때문에 곱슬머리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노화 진행에 따라 머리카락이 점차 얇아지면서 힘없이 빠지는 현상까지 겪게 되면서 부쩍 탈모의 원인과 모발 및 두피의 건강 상태가 궁금해 지게 되었다. 그래서 모발의 기능과 구조, 모발의 성장주기 및 모발의 형태, 탈모 원인등에 대한 자료들을 찾아 정리해 보기로 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처지에서 헤어 고민들을 갖고 있을 것 이다. 외부 환경의 오염이나 스타일링으로 인한 잦은 염색, 펌,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으로 모발손상을 촉진하고 있다. 그로인함으로 두피와 모발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라고 한다.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2021년 11월에 헤어 사이언스 스터디에서 한국인 모발 특성과 관리 습관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4월 중순부터 온라인 설문조사와 모발 유형 분석 및 두피 진단을 진행했다. 이중 온라인 설문조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20세~59세 남녀 549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여성은 405명, 남성은 144명으로 구성되었다. 남성의 경우는 연령이 모발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아닌 반면, 여성은 나이가 들수록 대표적으로 호르몬의 변화, 잦은 펌, 시술의 원인으로 모발 형태가 변하는 현상을 보였다. 연령, 성별과 상관없이 한국인의 응답자중 84.5%는 헤어는 헤어스타일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답했다. 또한 한국인 10명중 6명은 매일 머리를 감고 있으며 머리를 감을 때 94.9%가 샴푸제품을 사용하며 90.3%는 스타일링을 위해 헤어드라이어를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다. 온라인 설문조사 참가지 549명은 가장 걱정되는 모발 건강 상태로 '얇아지는 모발' '볼륨 부족' '간지럽고 가려워 약해진 두피' 를 꼽았다. 그리고 개인의 모발이 손상되었다고 응답한 수치가 남성 평균 14.5%보다 여성 평균 37.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49세 여성의 43.6%는 모발이 손상되었다고 답해 응답자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인의 두피 모발 밀도를 진단한 결과 한국인의 평균 모발 밀도는 정수리 및 뒤통수 부분의 두피에서 평균모발 밀도를 가지고 있다고 파악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은 볼륨 스타일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들은 정수리 부분의 뿌리 볼륨을 살리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답했다. 그렇다! 우리 기성 세대들에게 모발의 컨디션은 자신감의 원천이다. 젊고 아름답게 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현대인은 두피와 모발건강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패션의 완성은 모발'이기 때문일 것이다.모발의 기능과 구조, 자신의 두발 구조상 취약점을 인지하고 있다면 두피, 모발 관리의 이상적인 방법도 찾게 될 것이다.. 

"모발의 기능과 구조"

모발의 기능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주는 기능을 하며 신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기능뿐 아니라 개인적인 장식의 기능으로 아름다움을 표현 할 수 있다. 

모발의 구조는 피부를 경계로 하여 피부 밖은 모간부, 피부안은 모근부로 나뉜다.

모근부는 피부안에 위치하는 부위로 모낭, 모구, 모유두, 피지선, 입모근 등이 있다. 

모간부는 피부 밖에 위치하는 부위로 모표피, 모피질, 모수질등 3개 층으로 되어 있으며 모근까지 연속되어 있다.

"모표피 (cuticle)"

 모발의 가장 바깥층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충을 모소피 또는 큐티클 이라고 칭한다. 모표피는 멜라닌을 함유하지 않고 무색투명하며 경질의 케라틴 단백질로 만들어져 있어서 딱딱한 반면 부서지기가 쉽고 마찰에 약하여 무리한 빗질이나 강한 샴푸로 인해 손상이 될 수 도 있다고 한다. 모표피는 물리적인 자극에 쉽게 손상이 되며 한번 손상된 모표피는 재생을 못하기 때문에 두발에 않좋은 영향을 미친다. 모표피는 머리카락의 광택과 감촉을 결정한다. 

"모피질 (cortex)"

모발의 유연성과 두께를 좌우하며 머리카락이 두꺼운 사람은 모피질이 많고 얇은 사람은 모피질이 적다. 모발에서 85%이상을 차지하는 두꺼운 부분으로 과립상의 멜라닌을 함유하고 있고, 그 양에 따라 모발의 색상이 결정된다. 딱딱한 케라틴으로 이루어진 긴축 방향에 가늘고 길게 늘어진 섬유세포가 다발을 이루고 있다.  모피질은 모발의 강도, 탄력성, 흡수성, 약품의 저항성의 특성을 가지며, 펌이나 염색약의 영향에 작용을 받는다. 

"모수질 (medulla)"

모발의 중심부로 구멍이 많은 벌집 상태의 다각형 세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멜라닌 색소를 함유하고 있다.

사진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 모발의 구조


"모발의 성장 주기"

사람의 머리카락은 동물과는 달리 한가닥 한가닥 독립된 수명이 있다. 성장과 퇴행, 신생을 반복하는 과정을 보봐의 성장주기, 모주기라고 한다.

성장기

모유두의 발단과 모모(일하는 )세포의 활동이 활발하여 모발이 성장하는 시기로 모발의 90%가 이시기에 속한다. 음식과 연령, 질병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한달에 1~1.5센티정도 성장을하며 여자가 남자보다 모발의 성장률이 높다.

퇴행기

모발의 대사과정이 늦어지는 시기로 2~3주정도이며 전체 모발의 1%가 이시기에 속한다. 모유두가 위축하기 시작하여 모모세포의 분열이 감소 되면서 성장이 멈추게 된다. 

휴지기

모낭과 모유두가 완전히 분리되어 성장이 멈추고 모근이 위로 올라와 탈모가 진행되는 시기로 기간은 3~4개월 정도 걸리고 전체모발의 10%내외를 차지한다.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보봐의 성장주기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모발의 성장주기

"탈모의 3가지 원인"

탈모는 정상적으로 털이 있어야 하는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털이 많이 빠지는 상태를 말한다. 모발주기가 정상적일 경우 건강한 사람들도 하루에 70~8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범주에 속한다. 하지만 하루에 100개이상  빠지는 증상이 2~3개월 지속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봐야 한다. 

유전

탈모의 원인 첫번째는 유전적인 요인과 남성호르몬 때문에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 유전자와 남성로르몬의 혈중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스트레스

탈모의 원인 두번째는 스트레스가 기인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듯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호르몬의 변화가 생기는데 혈관을 수축시키고 두피가  긴장 되어서 영양공급이 부족해 지는 현상으로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질병과 생활습관

탈모의 원인 세번째는 질병과 생활습관이다. 탈모는 빈혈, 고혈압, 당뇨등의 질병과 식습관으로 과도한 흡연, 음주, 다이어트, 편식 등 모근과 모발에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인간의 모발은 아름다움의 기능 외에도 외부환경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두피관리는 건강한 모발과도 직결되며, 건강한 모발관리는 건강한 두피로 탈모까지도 예방해 준다.

헤어의 상태는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 음식, 환경의 영향, 자율신경 밸런스의 불균형에 따라서 변하기도 하듯이, 우리는 타고난 모발을 내 스타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시술을 시도하게 된다. 펌과 염색으로 사용하는 화학약품은 모발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유전적 요소를 잠시나마 거스르게 하기도 한다.

수 많은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바람직하지 않은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올바르지 않은 두피관리와 모발 세정 습관 및 잦은 시술과 환경오염 등은 건강한 모발을 방해하는 요소들이다.

모발의 컨디션 회복으로 내 모발 상태를 받아들이고, 모발상태의 취약점을 미리 파악해두어.. 바람직한 모발관리의 습관화는, 기성세대들의 자신감과 이미지를 스스로 지켜갈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s://www.p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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