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칼럼] 5~7월 역대급 더위 예고, 여름철 탈모와 지루성 두피염 주의보
- 관리자
- 2025-05-15 13:20:00
- hit761
- 211.216.10.142
기상청 전망에 따라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월부터 7월까지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대구 지역의 더위도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대구는 대한민국에서 여름 최고 기온을 가장 자주 기록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이처럼 전국에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는데, 만약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이라면 여름철 더위를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 높은 온도와 습도,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또 땀과 피지 분비를 늘려 모발 손상 및 탈모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여름철 탈모를 유발하는 숨은 원인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지루성 두피염이다.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두피에 발생하면 지루성 두피염이라고 한다.
지루성 두피염은 두피가 붉어지고 가려우며, 비듬이 증가하거나 두피에 기름기가 많아지는 증상을 보인다. 반복적인 염증은 모낭 건강을 해치고 결국 탈모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질환은 완치보다는 증상 완화가 치료 목표이므로 일상적인 관리와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다만 꾸준한 관리와 예방을 한다고 하더라도 여름철은 두피 환경이 급격히 나빠지기 쉬운 시기이기 때문에 탈모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약물 치료에 한계를 느끼거나, 단기간에 눈에 띄는 개선을 원한다면 '모발이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후두부의 모낭을 채취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절개와 비절개로 나눌 수 있다. 절개는 대량 이식 및 빠른 시술 적합하지만 흉터와 회복에 주의가 필요하다. 반면 비절개는 모낭을 하나씩 채취하여 이식하는데,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여름은 지루성 두피염과 탈모가 악화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평소 두피케어가 중요하다. 만약 여름철 탈모 증상이 심해졌다면 단순히 샴푸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는 자신의 두피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설정해야 하므로,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이 필요하다. 모발이식을 고려하고 있다면 시술 전후 두피 청결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도움말 : 모모의원 대구점 강동우 원장
출처 : 더페어(https://www.thefairnews.co.kr)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