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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악화되는 가을, 생활 속 두피 관리법은?

  •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KAT한국
  • 2020-09-18 12: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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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까지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고 있지만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 환절기에 접어들고 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새도 잠시 이맘때쯤이면 부쩍 줄어든 머리카락을 보며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탈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다.

가을철 유독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는 계절적인 요인과 관련 깊다. 가을철에는 낮이 짧아지고 밤이 길어지면서 모발 주기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이 변화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게 된다.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함께 땀과 먼지 등의 노폐물로 모공이 손상된 상태에서는 가을 탈모가 더 심하게 찾아오기도 한다.

가을철 탈모 방지를 위해선 작은 생활 습관부터 신경 써야 한다.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머리카락이 급격히 빠지거나 윤기가 예전같지 않고 탄력이 줄어드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 서둘러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

가장 좋은 두피관리법으로는 생활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머리감기다. 머리를 감는 행위는 단순히 가렵거나 냄새를 방지하기 위해서가 아닌 두피와 모발에 쌓인 불필요한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다. 꼼꼼한 머리감기가 이뤄져야 하고 손톱을 세워 자극을 주기보다 살살 문질러 주는 곳이 좋고, 계면활성제, 실리콘 등의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는 경우 두피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샴푸 성분도 잘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후즈후피부과 천호점 오세웅 원장은 “머리감기 하나로는 이미 빠지기 시작하는 증상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며 “체계적인 피부과 치료를 통해 증상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피부과에서는 PRP 모근 강화술, 스마트프렙II 등을 적용한다. 이중 PRP 모근 강화술은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PRP)을 두피에 침투시키는 치료법이다. 자신의 혈액 중 원심분리기를 통해 혈소판이 풍부한 혈장을 분리해 침투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PRP 용액에 함유된 성장인자가 모낭의 재생을 촉진하고 두피 부위가 손상되고 상처가 나 있는 경우 회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두피에 생긴 부기나 염증을 빠르게 감소시키고 모발 이식 병행 시 생착률을 보다 향상시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스마트프렙II은 살아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 장비로 환자의 혈액 속 살아 있는 줄기세포만을 선택적으로 농축해 기준치의 6~8배 이상 농축된 줄기세포를 진행 부위에 전용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주입한다. 자신의 혈액에서 직접 채취한 줄기세포를 사용한 만큼 부작용 걱정이 없고 모낭세포의 증식 및 모발 성장 촉진, 모발의 수와 굵기 증가 등 기존 치료 대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 원장은 “원인과 유형을 정확하게 알고 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을 통해 꾸준히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는 질환"이라면서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 것은 물론 잘못된 정보를 믿고 홈케어를 했다가 자칫 탈모가 악화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전문의의 진단을 받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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