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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걱정된다면? "아침보다 저녁에 머리 감아라”

  •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KAT한국
  • 2020-06-22 10: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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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아침에 감는 것이 좋을까, 저녁에 감는 것이 좋을까? 탈모환자라면 고심스러울 법하다. 기본적으로 머리를 감는 이유는 두피와 모발에 묻은 오염을 씻어내기 위해서다. 이를 알고 있다면 이미 답은 나왔다. 탈모관리를 위해서는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현명하다.

특히 헤어제품을 사용하거나, 지성두피라면 저녁에 샴푸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피지 분비가 많거나 헤어 제품을 사용했다면 외부 노폐물이 모발에 더욱 잘 달라붙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모발의 마찰에 의해 정전기가 발생하면 주변의 미세먼지나 섬유성 먼지를 끌어당겨 모발 오염을 피하기 어려워진다.

온종일 분비된 땀이나 피지, 비듬, 각질이나 생활하면서 묻은 먼지나 헤어제품의 잔여물 등이 두피에 남아있다면 두피가 자극받아 민감해질 수 있다. 더군다나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염증을 일으키기 쉬워진다.

   
▲ 발머스한의원 서민주 원장

두피염증이 심하면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에 탈모가 고민이라면 두피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두피 청결에 유념해야 한다. 다만, 저녁에 머리를 감은 뒤 완전히 말리지 않고 잠을 자면 두피 비듬이 늘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젖은 상태의 모발은 강도가 약해 손상되기 쉬우므로 두피와 모발을 말끔히 말리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발 청결이 중요하지만 오히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두피에 자극이 되거나 두피가 건조해질 수 있으므로 저녁에 한 번 머리 감는 것으로 충분하다. 하지만 만약 두피 피지 분비가 많다면 아침과 저녁으로 두 번 머리 감는 것도 괜찮다.

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두피를 충분히 적신 후, 샴푸를 도포해 충분히 거품을 낸 뒤 지문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듯 문질러준다. 만약 탈모샴푸나 약용샴푸라면 3분 정도 뒤에 헹구는 것이 좋으며, 일반 샴푸라면 바로 시원한 물로 헹궈준다. 샴푸의 세정력은 계면활성제에서 얻을 수 있는데, 계면활성제는 화합물이므로 두피에 오래 남아있으면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를 감은 후에는 우선 수건을 이용해 두피와 모발의 물기를 털어내고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두피부터 충분히 말려야 한다. 특히 뒷머리는 모발 밀도가 높아 드라이기를 이용해도 젖어있기 쉬우므로 뒷머리를 꼼꼼히 말려줘야 한다. 뜨거운 바람은 모발을 빨리 말릴 수 있지만,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시원한 바람이나 자연적으로 말리는 것이 좋다. 

발머스한의원 홍대점 서민주 원장은 “이러한 올바른 샴푸법을 통해 소중한 두피와 모발 건강을 관리하기 바란다”면서 “탈모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샴푸 방법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수면시간과 올바른 식습관 같은 기본적인 생활패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유념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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