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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탈모예방, 가을철 두피관리법

  • KAT(사)국제두피모발협회,KAT한국
  • 2020-09-18 12: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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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해지는 가을철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모발에 영양공급이 줄어든다. 전반적으로 두피 상태가 나빠지는데다 일조량 감소로 탈모에 영향을 주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는 증가한다.

일시적 증상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가을탈모는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탈모는 무엇보다 조기 대처가 중요하며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예후도 좋지 않고 비용과 시간도 적잖게 들어간다. 

머리카락 윤기가 예전만치 않거나 탄력이 줄었다면 올바른 두피관리를 시작해야 할 때다. 모빈치의원 한미루 원장[사진]으로부터 가을철 환절기탈모 예방 및 개선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

한 원장에 따르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두피관리는 머리감기다. 두피와 모발에 불필요하게 쌓인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청결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샴푸에 거품이 많으면 깨끗해질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거품은 세정력과 비례하지 않으며 계면활성제, 실리콘 등 여러 화학성분이 포함돼 있어 오히려 두피건강을 악화시킨다. 샴푸 선택시 성분을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탈모 원인인 모낭효소를 억제하고 발모 촉진에 도움되는 음식 섭취도 방법이다. 현미, 콩, 참깨, 미역, 다시마, 녹차, 시금치, 당근, 복숭아, 사과 등이 있으며 비오틴(biotin), 리보플라빈 (riboflavin)과 같은 영양제 복용도 권장할만하다.

환절기 탈모는 주야간 기온 격차로 인해 두피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발생한다. 그런만큼 충분한 수분 섭취와 탈수를 유발할 수 있는 커피나 카페인 음료는 자제하는게 좋다. 이처럼 생활습관을 주의하여 가을철 두피관리에 집중한다면 탈모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탈모가 꽤 진행됐고 고민이 점점 더 커진다면 전문의 진단을 받아보는게 현명하다. 두피의 혈액순환 촉진과 함께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키는 치료로 탈모를 개선한다. 한 원장은 적외선기기, 초음파기기, 재생레이저, 진정토닉 등을 활용한 과정으로 건강한 두피와 모발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다만 경미한 수준을 넘어선 가을탈모를 겪고 있다면 모발이식이 대안이다. 요즘은 두피를 절개하지 않은 비절개모발이식 수술이 주목 받고 있다. 계절과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후두부(뒷머리) 절개없이 환자 모낭 크기에 맞는 펀치날을 사용해 모낭 조직을 채취한다. 

이식에 필요한 모낭을 정확히 채취할 수 있는 반면 의사의 숙련도가 크게 요두되는 만큼 비절개모발이식을 고려한다면 임상경험이 풍부한 곳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한 원장은 강조했다.

출처 : 메디칼트리뷴(http://www.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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